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월 31일을 기점으로 국내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은 IT 하드웨어와 기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8/5 기준)했다고 언급. 상반기 건설업종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원전 모멘텀은 수주 성과 지연으로 약화됐지만, 2분기 호실적을 통해 높아진 이익 체력이 확인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추정하며, 대미투자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미국 발전 플랜트 시장 진출이 새로운 주가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
▷ 美 텍사스주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해 신규 전력망 연결 승인을 일시 중단했다며, 현재 검토 중인 전력망 접속 신청 용량은 474GW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의 5배 수준이라고 언급. 다만 자체 발전으로 텍사스 전력망 접속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장은 승인 중단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계통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On-site 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추정. 필요한 공급 시점과 용량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연료전지(SOFC)와 가스발전, 장기적으로는 SMR을 활용한 전력 조달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간 AI 데이터센터 투자 협력 방안이 발표됐음. SKT는 엔비디아·앤트로픽·AWS와 G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확장을 추진하고,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투자 및 GPU 공급과 브룩필드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AI 팩토리를 기존 55MW에서 200MW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GW 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설명. 이에 따라 3대 AI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SK와 네이버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가시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빠른 추진을 위해 오는 8월10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고 전해짐. 회의에는 산업통상부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 방안과 전력·용수 공급 일정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임. 이에 시장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속 건설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
▷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계룡건설, 남화토건 등 일부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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