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유통업종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그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내수 소비와 인바운드 양쪽 고리에서 모두 구조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1Q26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에서 외국인의 성장률 기여분은 3%p 내외로 추산하는데, 하반기에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두자릿 수를 상회하면, 기여분은 한자릿수 후반대(HSD)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백화점에 편중되어있는 우리나라의 특징적인 럭셔리 유통 구조상 중장기적으로 일본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수 소비 강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영업이익의 N% 성과급은 기업 실적과 소득을 강하게 연결한다며, 기업 실적 전망치가 우상향하는 한 소득이 주도하는 내수 소비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편의점의 질적 성장 효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언급. 편의점 업계 전반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기조로 전환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위권 사업자, 자영업자의 구조조정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 대형마트와 면세점 업태는 외형성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구조조정 효과의 반사이익이 숫자로 확인될 필요가 있는 시점이고,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 면세점은 추가 실적 전망치 상향을 위해선 인바운드 관광객 성장이 외형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 또한, 하반기 의류업종은 내수소비 강세에 더불어 중국 소비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영원무역, F&F, 미스토홀딩스 등 상반기 소외된 패션기업들은 중국 소비의 방향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실제 장기간 부진했던 중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고, 최근 나타나고 있는 위안화의 강세는 중국인들의 구매력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 여기에 중국 정부는 이구환신으로 대표되는 내구재 소비 부양 정책에서 외부활동을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의류 소비와 외식 소비 등 준내구재/비내구재 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한편, 지난 27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4월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 오프라인 매출은 6.7%, 온라인 매출은 7.5% 각각 늘며 온·오프라인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음. 특히, 오프라인업태 가운데서는 백화점과 편의점이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했고, 편의점은 매출이 전년보다 3.3% 늘었다고 설명.
▷ 이 같은 소식 속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대구백화점, 제이에스티나, 포니링크, 미스토홀딩스, BGF리테일 등 일부 백화점/ 면세점/ 편의점/ 소매유통/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또한, CJ ENM도 젠슨 황 CEO,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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