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폭염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이 강화되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이른바 ‘쌍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알려짐. 특히, 기상청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39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며, 이는 평년(최근 30년 평균 29~33도)보다 높은 수준임. 8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도 60%에 달한다며, 8월 첫째 주에도 최고기온이 34.1도를 넘는 이상고온이 발생할 확률이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됐음.
▷ 특히, 전일 전국 곳곳에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부 여러 지역에는 최고기온 39도(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되는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음. 낮 시간대 들어 기온이 급격히 오른 대구(군위 제외), 경북 경산·청도·고령·포항·경주 중북부·경주 남부, 경남 양산·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합천 중부 등에는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됐다며, '폭염 중대 경보'는 폭염 경보보다 높은 폭염 특보의 최상위 단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고 알려짐.
▷ 아울러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산불이 번져 30만명이 대피하는 등 유럽에서 최악의 산불 사태가 이어지고 있음. 프랑스 남서부에서는 산불이 관광·와인 명소인 보르도 도심 턱밑까지 육박하며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스페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해 산불로 인한 첫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알려짐.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서 시작된 산불은 25일(현지시각) 강풍과 폭염이 진화를 어렵게 하는 가운데 보르도 도심까지 위협해 25만명이 대피했다고 전해짐. 남서부 지롱드 및 랑드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급속히 번지며 이날 밤에만 추가로 5만5천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떨어졌음. 이어 스페인에서도 산불로 인한 국가비상사태가 처음 선포된 가운데 피해가 커지고 있음. 발렌시아 주의 마니세스 지역의 계곡에서는 차 안에서 숨진 70대 남성이 발견돼, 스페인 내 첫 산불 사망자로 공식 확인됐으며, 마드리드와 아빌라 지역에서만 약 6만명이 대피했고 2만8천명이 자택 격리 상태에 놓였다고 전해짐.
▷ 이 같은 소식 속 위닉스, 파세코, 신일전자, 에스피지, LG전자, 에스피지 등 여름/ 제습기/ 공기청정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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