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도 국방예산을 1조5천억 달러(한화 약 2,200조 원)로 50% 이상 늘리겠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각료들, 다른 정치인들과 길고 어려운 협상을 한 끝에 나는 특히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 달러(한화 약 1,450조 원)가 아닌 1조5천억 달러가 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는 우리가 오랫동안 누려야 할 '꿈의 군대'를 구축하고, 더 중요하게는 어떤 적이 있더라도 우리 안전과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 이라고 언급.
▷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 방침을 밝힌 직접적 배경으로 ‘예산 부족’을 지목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우주 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돔’과 전함을 포함한 해군 전투 능력 강화를 위한 ‘황금함대’ 구상을 발표했으며, 모두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임. 트럼프 정부는 골든돔 발표 당시총비용이 1,750억 달러(약 230조 원)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트럼프 예산안(OBBBA)’을 통해 250억 달러를 확보했지만,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골든돔 구축에 향후 20년간 최대 5,420억 달러(약 753조 원)가 소요될 수 있다고 추산된 것으로 전해짐. 황금함대 역시 한 척당 건조 비용이 1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호언한 군비 강화는 1조 달러 규모의 현 국방 예산으로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임.
▷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록히드 마틴(+4.34%), 노스롭 그루만(+2.39%), 제너럴 다이내믹스(+1.68%) 등 美 방산주가 상승세를 보임.
▷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시스템, 엠앤씨솔루션, 대한광통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솔디펜스, 코츠테크놀로지, 풍산, 빅텍,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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